확 달라진 한반도 열기…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해제

입력 2016-08-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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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25일 오후를 기해 해제됐다. (출처=웨더아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25일 오후를 기해 해제됐다. (출처=웨더아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대부분 해제됐다.

26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전남 남부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폭염특보를 해제하고 26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로 전날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흐리고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다. 남부지방은 구름 많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부터 밤 사이에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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