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이커머스, 자회사 100억원 투자 유치

입력 2016-08-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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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아이에스이커머스는 100% 자회사 더블유컨셉코리아에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엘엑스인베스트먼트, 중소기업은행, SK증권이 만든 펀드(기술금융 제일호 사모투자전문회사, 브랜드케이 청년창조기술금융 사모투자합자회사, 티제이시너지 사모투자합작회사, 이하 ‘펀드’)로 부터 80억원, 아이에스이커머스가 20억원을 투자했다.

엘엑스인베스트먼트는 유망 중소, 벤처기업의 조기 발굴과 성장을 위한 집중적인 투자 전략을 펼치는 유명한 투자전문 기업이다. 더블유컨셉코리아가 추진하는 해외사업 등 높은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여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더블유컨셉코리아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이미 진행 중인 글로벌 사이트의 마케팅 플랫폼 강화에 나선다. 또 차별화된 제조공법을 시스템화하고, 좀 더 높은 품질의 제품들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생산 기반을 설계 할 예정이다.

국제 경쟁력이 있는 디자이너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라이프 & 컬쳐트렌드에 맞춘 전문화된 카테고리 강화를 위한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도 투자할 방침이다.

아이에스이커머스 관계자는 “현재 2대 주주인 썬마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작년 12월 론칭한 W concept CN의 중국 내 매출실적이 상승세”라며 “자회사 매출과 영업이익도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고, 약 2년 뒤 추진 예정인 자회사 IPO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아이에스이커머스의 기업 가치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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