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위성호 사장 주주총회서 재연임 확정

입력 2016-08-24 0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카드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위성호<사진> 사장의 연임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위 사장의 임기는 1년이다.

신한카드는 "위 사장은 빅데이터 경영을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전략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해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신한카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점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위 사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고등학교(1977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1985년)를 졸업했다. 1985년 신한은행에 입행하면서 금융권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위 사장은 신한은행 과천지점장, 강남PB센터장, PB사업부장 등을 거치며 약 20년 동안 금융에 대한 내공을 쌓았다. 이후 신한지주로 일터를 옮겨 통합기획팀장, HR팀장, 경영관리팀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신한카드 대표 사장으로 지난 2013년 8월에 부임했다. 최초 임기 2년을 채운 후, 지난해 8월 연임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97,000
    • +2.05%
    • 이더리움
    • 4,356,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486,200
    • +4.25%
    • 리플
    • 637
    • +4.77%
    • 솔라나
    • 203,100
    • +5.84%
    • 에이다
    • 527
    • +5.4%
    • 이오스
    • 739
    • +8.04%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5.03%
    • 체인링크
    • 18,720
    • +6.48%
    • 샌드박스
    • 433
    • +8.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