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김혜경 동생 김새벽 첫 등장

입력 2016-08-19 2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굿와이프' 방송 캡처)
(출처='굿와이프' 방송 캡처)
tvN '굿와이프'에서 윤현민이 독특한 캐릭터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굿와이프' 13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의 동생 김새벽(윤현민)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날 로펌에 출근한 서중원(윤계상)은 혜경의 사무실에 볼일이 있어 찾아갔다. 하지만 혜경의 자리에는 처음보는 남자가 선글라스를 끼고 다리를 책상에 올린 채 건방진 모습으로 앉아있었다.

중원은 그를 향해 "혹시 김혜경 변호사를 찾아오셨냐"고 물었다. 남자는 "네"라고 짧게 대답하더니 "아, 저 김혜경 변호사 동생입니다. 김새벽이라고 합니다"라고 자기를 소개했다.

이때 출근한 혜경은 동생을 보고 "왔어? 전화라도 하지"라며 오묘한 표정을 지었다. 누나를 본 새벽은 혜경을 꽉 안아주며 "나 정민이랑 헤어졌어. 집 나가래"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혜경은 "그래서 한국에 들어온거야? 너 숙소는 있어? 내 집 주소랑 비밀번호 찍어줄 테니까 가 있어"라고 그를 달랬다.

집에 간 새벽은 누나가 돌아오자 미안하다며 "누나 내가 꽉 안아 줄게. 얼른 와"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어 혜경이 웃으며 무시한 채 중원과 통화하자 "그 남자 섹시하던데. 괜찮더라"라며 혜경의 마음을 은근히 떠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27,000
    • -0.27%
    • 이더리움
    • 3,260,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4,900
    • -0.41%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2,200
    • -0.36%
    • 에이다
    • 470
    • -1.47%
    • 이오스
    • 633
    • -1.56%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0.49%
    • 체인링크
    • 15,200
    • +1.2%
    • 샌드박스
    • 339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