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북한산 숲세권 '북한산 두산위브' 분양

입력 2016-08-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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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 조감도
▲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 조감도

두산건설은 오는 19일 '북한산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4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8개 동, 497가구로 일반분양은 33~118㎡ 228가구다. 이 중 33㎡ 1가구, 42㎡ 2가구, 59㎡ 2가구 등 5가구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북한산 두산위브는 기반시설이 이미 잘 갖춰진 도심권에 조성된다. 내부순환로로 진입할 수 있는 홍은·홍제램프가 가깝고 통일로도 직선으로 600m 정도 거리에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신사 등 강남권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단지 내 녹지면적은 6600㎡로 대지면적의 35%를 확보했다. 또 단지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데다 백련산, 인왕산 등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어 숲이 주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은 물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이 위치해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밖에 어린이놀이터 2개소, 주민운동시설 2개소, 피크닉마당, 총 700m에 달하는 단지내 산책로와 조깅트랙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홍은1동 주민센터가 가깝고 포방터시장, 인왕시장 등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홍은초, 홍제초, 인왕중 등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3㎞ 내외에는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등과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북한산 두산위브' 단지 인근의 주거 여건은 앞으로 더 좋아질 전망이다. 홍은6·14구역과 홍제1·2·3·5구역 등 주변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인근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자리에는 호텔과 컨벤션, 어린이 문화시설, 서울 힐링숲 등이 들어서는 서울혁신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지하철 불광역 7번 출구 앞 서부경찰서 옆)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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