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신화콘텍, 갤노트7 부품 공급…AI·증강현실 차세대 표준 규격 제품

입력 2016-08-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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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6-08-18 11:23)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삼성전자 매출 비중 80%로 알려진 신화콘텍이 인공지능(AI)이나 증강현실 등 사물인터넷 시대 표준 규격 권장 부품인 USB 타입-C을 개발해 생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7에 적용돼 공급 중이다.

18일 신화콘텍 관계자는 “3.1 USB 타입-C 포트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7에 적용해 공급 중”이라며 “기존 2.0 USB타입 포트를 3.1로 교체함에 따라 제품 성능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상장 당시 신화콘텍은 삼성전자 매출 비중이 80%를 차지하는 업체로 투자자들에게 알려져 있다.

신화콘텍은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인 S1, S2, S3, S4까지 모두 같은 I/O 커넥터인 Micro USB 커넥터를 적용해왔다.

충전기와 data cable에도 현재 신화콘텍이 양산 공급하는 Micro USB Plug가 지속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공지능이나 증강현실 등 사물인터넷 발전으로 USB 타입-C 통합 포트가 떠오르고 있다. 해당 포트를 적용하면 충전, 데이터 전송, 호환 등 간편하면서도 자유로운 스마트 라이프를 제공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여행을 떠날 때도 여러 종류의 연결 케이블이나 충전기를 들고 갈 필요 없이 USB 타입-C 케이블 하나면 된다.

3.1 USB-C 케이블은 최대 10Gbps로 초당 1.25GB 전송이 가능해 4K 화질 비디오와 고음질 오디오 등 고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100W까지 높은 전력 공급으로 기존의 키보드와 마우스 등 작은 주변 기기를 더해 TV, 모니터, 프린터, 노트북PC 등과 같은 대용량 기기도 출력이 가능해진다.

지난 2015년 USB 시행자 포럼(USB-IF)에서는 포트별 특장점에 환경까지 고려한 USB 타입-C라는 차세대 표준 규격을 발표하고 제조사에 권장하고 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갤럭시노트 7의 인기에 코렌, 삼본정밀전자, 칩스앤미디어 등 관련주들과 함께 신화콘텍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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