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 700만원 구형' 강인·'욱일기 논란' 티파니, 잇따른 구설수…'SM에 돌아선 팬심'

입력 2016-08-17 17:14 수정 2016-08-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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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인, 티파니 인스타그램)
(출처=강인, 티파니 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들의 잇따른 구설수로 바람 잘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17일, 앞서 5월 24일 음주 운전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슈퍼주니어 강인의 첫 재판이 열렸다. 검찰은 강인에 대해 한차례 음주운전 사고 전력이 있는 점, 가로등을 손괴한 점이 있으나 사고 후 자수를 했다는 점을 참작해 약식 기소와 동일하게 벌금 700만원을 구형했다.

강인은 2009년에도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벌금 800만원에 약식 기소돼 팬들의 큰 실망감을 자아냈다.

강인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티파니에 대한 팬들의 비난 여론도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티파니는 광복절이었던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욱일기가 새겨진 사진을 업로드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하루 만인 16일 티파니가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네티즌의 질타와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결국 현재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티파니를 하차시키라는 요구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은 "SM 소속 가수들에게 실망하고 있다", "충분히 자숙해야 한다"라는 반응과 "반성하고 있으니 용서해주자"라는 반응으로 엇갈려 설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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