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복식 무너진 배드민턴…女단식 성지현 희망, 세계랭킹 7위

입력 2016-08-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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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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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복식이 잇따라 석패한 가운데 여자 단식 성지현이 희망으로 떠올랐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성지현(25·MG새마을금고)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에 진출했다. 우리시간으로 17일 새벽 5시 30분 스페인 카롤리나 마린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7위 성지현은 1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32위 린다 제치리(불가리아)를 2-0(21-15 21-12)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앞서 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8위 손완호(28·김천시청)가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3위 응카룽 앵거스(홍콩)를 2-0(23-21 21-17)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복식 5개 조 중 4개 조가 8강에서 탈락, 이번 올림픽 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그러나 단식이 토너먼트에서 한 단계씩 올라가며 희망을 밝히고 있다.

손완호는 8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 천룽(중국)과 맞붙는다. 성지현은 8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을 뛰어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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