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분할매수형 랩' 판매..."불안정한 원달러 시장 투자 기회"

입력 2016-08-16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ETF 분할매수를 통해 달러화 강세 시 수익을 내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랩(원달러)’을 판매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 측은 "원/달러 환율이 1150원 이하일 경우에만 분할매수를 진행하며, 달러화 강세에 대비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은 코스피시장과 역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경향이 있어 국내주식 투자자가 투자할 경우 시장리스크를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2일 1102원 수준으로, 최근 1년래 저점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 원이며 수수료는 가입 첫 1년 간만 1.6%가 적용되고 이후에는 무료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운용 중 언제든지 당일 거래 가격으로 실시간 중도해지가 가능하며, 운용기간에 따라 수수료의 일정 부분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랩'은 불안정한 원/달러 시장 상황에 대응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새로운 투자기회를 원하는 증권투자자, 달러화 강세에 투자하고 싶은 고객에게 추천할 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45,000
    • +1.43%
    • 이더리움
    • 3,149,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20,900
    • +1.99%
    • 리플
    • 723
    • +0.42%
    • 솔라나
    • 176,400
    • -0.51%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55
    • +2.99%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33%
    • 체인링크
    • 14,310
    • +2.36%
    • 샌드박스
    • 340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