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女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바람이 변수, 창의적 샷 시도해야”

입력 2016-08-16 0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 시작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리디아 고는 15일(한국시간) 대회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마지막 금메달 결정 장면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팬들의 함성이 엄청나더라"며 "연습을 마치고 나서는 남자부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1라운드 맨 마지막 조에 편성됐다. 그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찰리 헐(영국)과 동반 라운드를 펼치게 된다.

리디아 고는 "아침 일찍 바람이 더 강하기 때문에 마지막 조에서 치게 된 것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바람이 많이 불 경우 창의적인 샷을 많이 시도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보통 대회는 우승자에게 모든 관심이 쏠리지만 올림픽은 모든 선수가 서로 축하하는 대회"라며 "특히 3위가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지 알 수 있는 대회"라고 올림픽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그는 이달 초 뉴질랜드 신문인 뉴질랜드 헤럴드와 인터뷰에서 국적을 한국으로 바꿀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추측에 대해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일"이라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39,000
    • -0.2%
    • 이더리움
    • 3,108,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421,400
    • -0.89%
    • 리플
    • 789
    • +2.33%
    • 솔라나
    • 178,300
    • +0.34%
    • 에이다
    • 449
    • -0.66%
    • 이오스
    • 637
    • -1.39%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0.4%
    • 체인링크
    • 14,300
    • -1.04%
    • 샌드박스
    • 331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