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중국 여자 수영 천신이, 리우 첫 도핑 적발 '불명예'

입력 2016-08-12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천신이의 모습. (AP/뉴시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천신이의 모습. (AP/뉴시스)

중국 수영 선수 천신이(18)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첫 도핑 탈락의 불명예를 안았다.

중국 신화 통신은 12일(한국시간) 중국수영협회(CSA)의 발표를 인용해 여자 접영 100m에 출전한 천신이가 도핑 검사에서 탈락했다고 전했다.

앞서 천신이는 7일 열린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딴 데이나 볼머에 0.09초 뒤진 56초72를 기록해 4위에 올랐다. 도핑 검사에서 검출된 물질은 이뇨, 혈압 강하제로 쓰이는 하이드로클로로티아자이드다. 천신이는 IOC에 재검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천신이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자유형 50m와 접영 100m, 여자 계영 400m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2015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여자 계영 400m 우승을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59,000
    • +1.21%
    • 이더리움
    • 4,426,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522,000
    • +5.56%
    • 리플
    • 726
    • +10.5%
    • 솔라나
    • 196,400
    • +1.03%
    • 에이다
    • 592
    • +2.96%
    • 이오스
    • 757
    • +2.57%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5
    • +1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2.39%
    • 체인링크
    • 18,200
    • +2.65%
    • 샌드박스
    • 438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