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11일부터 ‘개문 냉방영업’에 과태료 최대 300만 원…“누진제 해결해라”

입력 2016-08-10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정부가 11일부터 냉방 상태로 문을 열고 영업하는 업소에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업소가 문을 열고 냉방 영업을 하다가 적발되면 처음에는 경고 조치를 받는다. 이후 1회 50만 원, 2회 100만 원, 3회 200만 원, 4회 300만 원 등 적발이 반복될 경우 과태료가 올라간다.

정부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과태료 부과 없이 “개문 냉방 영업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절전 캠페인만 벌여 왔다. 그러나 8일 최고 전력수요가 8370만kW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냉방전력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이 같은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말만 하지 말고, 제발 제대로 단속해라!”, “과태료 내고 배짱 장사하는 곳도 분명히 있을 것”, “상업시설에 누진제가 없어서다.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부터 해결해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31,000
    • -3.46%
    • 이더리움
    • 4,523,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507,500
    • -4.15%
    • 리플
    • 648
    • -4.28%
    • 솔라나
    • 190,800
    • -7.92%
    • 에이다
    • 558
    • -4.62%
    • 이오스
    • 772
    • -5.39%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800
    • -7.42%
    • 체인링크
    • 18,700
    • -8.02%
    • 샌드박스
    • 428
    • -6.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