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러브지니’, 영등포 노후 골목에 벽화그리기

입력 2016-08-09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 대학생 CSR 아카데미 ‘러브지니'가 5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낡은 골목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 대학생 CSR 아카데미 ‘러브지니'가 5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낡은 골목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 대학생 CSR 아카데미 ‘러브지니’가 노후 골목에 생기를 입히며 이웃에 사랑을 전했다.

지난 5일 러브지니 3기와 멘토 30여 명은 영등포 지역의 노후된 골목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를 실시했다. 어둡고 좁은 골목길에 등대, 풍차, 철로 등의 그림을 그려넣어 밝고 화사한 길로 만들었다. 이번 활동은 오는 12일 예정된 러브지니 3기 수료식에 앞서 이웃에 뜻깊은 사랑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올해 3월에 선발된 러브지니 3기는 지난 5개월간 인권, 환경, 사회공헌 등 CSR에 대한 체계적 교육과 현장 실습을 받았다. 특히 소아암 환자를 위한 모발 기부 캠페인, 사회적 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참여형 미션 활동도 진행했다.

러브지니 수료자 전원은 LG전자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가산점을 받게된다. LG전자는 활동 기간 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조를 선발해 해외 법인 및 CSR 현장 방문도 지원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87,000
    • +0.07%
    • 이더리움
    • 3,172,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30,600
    • +1.94%
    • 리플
    • 708
    • -8.17%
    • 솔라나
    • 183,800
    • -4.87%
    • 에이다
    • 457
    • -0.87%
    • 이오스
    • 629
    • -1.1%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50
    • -0.5%
    • 체인링크
    • 14,280
    • +0.07%
    • 샌드박스
    • 32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