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미짱’이보미, 올 시즌 3승에 1억 엔 상금 돌파

입력 2016-08-07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보미
▲이보미
일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까만콩’이보미(28ㆍ혼마)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시즌 3승과 상금 1엑엔을 돌파했다.

이보미는 7일 일본 삿포로 고쿠사이컨트리클럽(파72·6520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메이지컵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김하늘(28·하이트진로)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보미는 지난 6월 어스(Earth) 먼다민컵 제패 이후 한달만에 우승을 추가해 상금왕 2연패에 달성에 한발짝 다가섰다.

우승상금 1620만 엔을 보탠 이보미는 올 시즌 상금은 1억1092만 엔을 획득하며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JLPGA투어 이번 시즌에 상금 1억 엔을 넘어선 선수는 이보미가 처음이다. 특히 한 시즌 14경기만에 상금 1억 엔 획득은 일본여자골프ㅏ사상 최소 경기 1억 엔 돌파 신기록이다.

이보미는 평균타수, 대상 포인트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상금왕을 차지한 이보미는 일본의 각종 잡지에서 표지모델을 하는 등 인기스타로 자리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 경기침체 가능성 25%로 높여...“연준, 금리 올해 3차례 내린다” [미국 ‘R의 공포’ 본격화]
  • '역대 최약체' 소리까지 나왔는데…한국, 새 역사까지 금메달 '4개' 남았다 [이슈크래커]
  • 서머랠리 가고 ‘골드랠리’ 오나…패닉 증시에 안전자산으로 머니무브 [블랙 먼데이]
  •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사이드카' 뜻은?
  •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여행?…"비싸서 못 가요" [데이터클립]
  • 공개 열애 14일 만…'7살 연상연하 커플' 황정음-김종규 결별 소식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말로는 ‘연금개혁’, 뒤에선 압력 행사 [연금개혁의 적-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003,000
    • -10.58%
    • 이더리움
    • 3,372,000
    • -17.15%
    • 비트코인 캐시
    • 429,500
    • -13.39%
    • 리플
    • 674
    • -12.47%
    • 솔라나
    • 175,700
    • -11.22%
    • 에이다
    • 437
    • -12.95%
    • 이오스
    • 626
    • -11.95%
    • 트론
    • 173
    • -3.89%
    • 스텔라루멘
    • 118
    • -8.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50
    • -13.82%
    • 체인링크
    • 12,920
    • -20.88%
    • 샌드박스
    • 326
    • -15.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