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시즌9번째 세이브 달성 '1이닝 퍼펙트'

입력 2016-08-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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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엠스플뉴스 해당 경기 방송 캡처)
(출처=엠스플뉴스 해당 경기 방송 캡처)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시즌 9번째 세이브를 달성해 냈다.

오승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9회초 등판, 1이닝 무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냈다. 이날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는 부상 복귀 후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28·볼티모어)도 안타 1개를 추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잇는 등 코리안 매니저리거의 활약이 잇따랐다.

오승환은 4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이틀 만에 등판해 세이브를 추가했다. 평균자책점은 2.10에서 2.06으로 내려갔다. 오승환은 팀이 1-0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엔더 인시아테를 3루수 직선타로 처리하고 고든 베컴도 아웃시켰다.

오승환은 프레디 프리먼과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지만 8구째 헛스윙을 유도해 삼진으로 내려보냈다.

오승환의 활약 속에 세인트루이스는 1-0으로 승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58승 51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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