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박유천 첫 고소녀 무고와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

입력 2016-08-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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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박유천 첫 고소녀 무고와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처음 고소한 20대 여성이 무고와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오늘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유천을 고소한 여성 A씨에 대해 무고와 공갈미수 혐의로, A씨의 사촌오빠에게 공갈미수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증거인멸 내지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씨와 함께 공갈미수 혐의를 받고있는 A씨의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수사진행 경과 등에 비춰 볼 때 구속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중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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