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사드부지 바꾸기 쉽지 않지만, 다른 지역 정밀히 조사”

입력 2016-08-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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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5일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의 성주군 내 새로운 지역 배치도 검토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 발언과 관련해 “선정된 것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지만 요청대로 다른 지역도 정밀하게 조사해 상세히 알려드리겠다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박 대통령과 대구·경북(TK) 지역 의원들 간 간담회에서 성주군 내 다른 지역도 조사를 해달라고 하는 요청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언제까지 검토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나온 것이 없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TK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성주군민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성주군에서 추천하는 새로운 지역이 있다면 면밀히 조사 검토하고, 그 조사 결과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국민께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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