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임영은, 박정현 제치고 우승…"가장 잘 할 수 있는 노래 불렀다"

입력 2016-08-04 0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신의 목소리' 방송 캡처)
(출처=SBS '신의 목소리' 방송 캡처)

‘신의 목소리’ 임영은이 박정현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서 여대생 임영은은 ‘I Dream’을 열창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임영은은 박정현의 ‘꿈에’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날 임영은은 박정현에게 도전했다. 박정현의 후보곡은 크러쉬 ‘SOSA’,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카니발 ‘거위의 꿈’, 인피니트 ‘내꺼하자’. 박정현은 그 중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선택해 무대를 꾸몄다. 이에 맞서 임영은은 ‘꿈에’로 정면 돌파에 나섰다. 그는 “평소 박정현의 노래를 너무 좋아하고 많이 부른다. 무대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읊조리듯 노래를 시작한 임영은은 이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박정현은 “지금까지 들었던 것 중 가장 잘한 무대였다”며 극찬했다.

결국 임영은은 104표를 얻으며 98표를 기록한 박정현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 경기침체 가능성 25%로 높여...“연준, 금리 올해 3차례 내린다” [미국 ‘R의 공포’ 본격화]
  • '역대 최약체' 소리까지 나왔는데…한국, 새 역사까지 금메달 '4개' 남았다 [이슈크래커]
  • 서머랠리 가고 ‘골드랠리’ 오나…패닉 증시에 안전자산으로 머니무브 [블랙 먼데이]
  •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사이드카' 뜻은?
  •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여행?…"비싸서 못 가요" [데이터클립]
  • 공개 열애 14일 만…'7살 연상연하 커플' 황정음-김종규 결별 소식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말로는 ‘연금개혁’, 뒤에선 압력 행사 [연금개혁의 적-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29,000
    • -5.71%
    • 이더리움
    • 3,554,000
    • -11.17%
    • 비트코인 캐시
    • 453,700
    • -8.71%
    • 리플
    • 711
    • -5.45%
    • 솔라나
    • 190,200
    • -0.83%
    • 에이다
    • 462
    • -6.48%
    • 이오스
    • 658
    • -3.66%
    • 트론
    • 176
    • -2.22%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700
    • -6.61%
    • 체인링크
    • 13,690
    • -12.64%
    • 샌드박스
    • 349
    • -4.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