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정은, 5년간 주변국 위협에 1100억 써…주민 삶 도외시”

입력 2016-08-03 2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은 3일 북한이 노동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명백한 도발행위”라고 규탄했다.

김명연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북한의 무력도발은 금년 1월 4차 핵실험을 시작으로 지난 7월 9일 잠수함 탄도미사일 SLBM 시험발사와 19일 스커드미사일 발사를 비롯해 안보부처 공무원 이메일 해킹에 이르기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김정은 집권 5년 동안 오늘까지 발사한 탄도미사일만 32발이다. 적어도 1100억원 이상을 한반도와 주변국을 위협하는데 쏟아 부었다”며 “피폐한 북한주민의 삶을 도외시한 핵과 미사일은 그들 스스로 자멸을 자초할 뿐”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느 때보다 대한민국의 안보가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의 확고한 안보 태세와 함께 굳건한 안보의식으로 대한민국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50,000
    • +5.42%
    • 이더리움
    • 3,206,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436,500
    • +6.18%
    • 리플
    • 732
    • +2.52%
    • 솔라나
    • 182,900
    • +4.69%
    • 에이다
    • 469
    • +2.4%
    • 이오스
    • 672
    • +4.02%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4.76%
    • 체인링크
    • 14,410
    • +2.93%
    • 샌드박스
    • 347
    • +4.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