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쓰면 해외여행 시 혜택이 듬뿍”

입력 2007-08-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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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와 마케팅 제휴…다양한 여행서비스 혜택 제공

비자카드(사장 김영종ㆍ사진 왼쪽)와 하나투어(대표 박상환ㆍ사진 오른쪽)는 8일 마케팅 제휴를 통해 종합적인 여행서비스를 개발하고, 해외 가맹점에서의 우대 혜택 제공과 더불어, 하나투어 상품을 구매가 가능한 리워드 포인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카드사용자들의 혜택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김영종 비자카드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두 회사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종합적인 해외 여행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앞으로 비자카드 회원은 하나투어의 특정 여행 상품들에 대한 우대 혜택 및 하나투어 해외 제휴 가맹점 중 선별된 100여개 가맹점에서 할인 및 부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비자 프리미엄 카드인 비자 플래티늄, 비자 시그니처, 비자 인피니트 카드의 사용으로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해 하나투어의 여행상품 및 여행관련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신규 마일리지 포인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 비자 프리미엄 카드를 대상으로 개발될 본 프로그램은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 등으로 제한된 기존의 여행 관련 리워드 프로그램에 비해 선택의 폭이 다양해진다. 또한 마일리지 포인트에 카드 결제를 결합해 사용하는 포인트 부분 결제가 가능해 마일리지 포인트의 사용이 더욱 유연해진다.

하나투어는 비자카드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여행상품을 새롭게 개발하고 제휴기간 동안 20개의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법인카드 회원도 혜택이 제공된다. 비자-하나투어 프로그램은 법인 전용카드로도 발급해 출장이 잦은 법인회원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법인회원들 또한 적립한 포인트 마일리지를 이용해 실용적으로 해외 출장을 계획할 수 있게 된다.

비자카드와 하나투어는 회원들이 온라인상에서 마일리지 포인트를 이용해 여행상품을 선택 및 구매할 수 있도록 법인 및 개인회원을 위한 별도의 웹사이트도 현재 개발 중이며, 연중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박상환 하나투어 대표는 “비자카드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본 프로그램은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따른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의 카드사들이 제공하던 여행상품 할인 서비스가 아닌, 비자카드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이나 관심분야에 맞는 맞춤형 여행 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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