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맵’ 무료화 1주일… 타사 신규 사용자 43만 확보

입력 2016-07-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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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가입자의 일 평균 사용 7배 증가

‘T맵’이 무료 개방 1주일 만에 43만의 타사 사용자를 확보하면서 가입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9일 T맵 무료화를 선언한 이후 신규 사용자는 43만명으로 집계됐고, 그간 월 이용료 부담으로 일일 2만 건 수준에 그쳤던 타사 가입자들의 이용도 일 평균 14만 건으로 7배 가까이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 측은 이달 말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에 돌입하는 만큼 ‘T맵’을 새롭게 선택하는 신규 가입자의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SK텔레콤은 사용자가 증가할수록 정확도가 높아지는 실시간 모바일 내비게이션의 특성상 가입자 확대에 따라 T맵 서비스의 품질 개선은 물론 플랫폼 사업자로의 진화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은 사용자 증가에 따라 19일부터 고객들의 원활한 T맵 서비스 이용을 위해 특별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국민 무료화에 앞서 경로계산 서버를 기존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증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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