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쌍용정보통신, 세계 최초 고속철 LTE-R 통신망 구축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6-07-26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세계 처음으로 고속철도 LTE-R 통신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는 소식에 쌍용정보통신이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4분 현재 쌍용정보통신은 전일 대비 80원(3.43%) 오른 2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하기 위해 추진중인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에 세계 최초로 고속철도 LTE-R 통신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LTE-R은 4세대 무선통신기술인 LTE를 철도환경에 최적화한 국산 시스템이며 기존에는 음성 및 단문 위주로만 100Kbps급 저속으로 운영하던 철도무선통신시스템의 대상을 고품질 음성 서비스와 최대 100Mbps급 대용량 데이터·영상 서비스로 확대해 열차·관제센터·유지보수자·운영기관·정부기관간에 정보를 초고속 무선통신으로 제공하게 된다.

철도공단은 지난 21일 원주∼강릉 구간 LTE-R 사업의 계약상대자로 KT 공동수급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KT는 쌍용정보통신, 현대정보기술, 한국전파기지국과 컨소시엄을 맺고 사업을 수주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89,000
    • -3.01%
    • 이더리움
    • 3,423,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450,200
    • -3.1%
    • 리플
    • 822
    • -3.63%
    • 솔라나
    • 204,600
    • -2.06%
    • 에이다
    • 501
    • -5.29%
    • 이오스
    • 696
    • -2.25%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31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4.68%
    • 체인링크
    • 15,780
    • -5.05%
    • 샌드박스
    • 362
    • -6.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