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12회 예고 보니, 박신혜♥김래원 키스 "선생님 인생에 들어가고 싶다"

입력 2016-07-25 23:23 수정 2016-07-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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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닥터스' 박신혜와 김래원이 이호재 사망 후, 서로에 대한 사랑을 더욱 견고히 했다.

26일 방영되는 '닥터스' 12회에서는 국일 병원 이사장이자 홍지홍(김래원 분)의 부친인 홍두식(이호재 분)이 사망한다.

이날 홍두식이 위급하다고 연락을 받은 홍지홍은 급히 병실 안으로 들어섰다. 주변 의사들은 심정지 상태인 홍두식이 평소 심폐 소생을 하지 말라고 했던 것을 언급하며 홍지홍을 만류했지만, 홍지홍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살리려고 안간힘을 썼다.

앞서 홍두식은 진성종(전국환 분)과 병원 비리 건으로 한바탕 말다툼을 나눈 상황. 이에 충격을 받은 홍두식이 쇼크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홍지홍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본 유혜정(박신혜 분)은 홍지홍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 했다. 정윤도(윤균상 분)는 "지금 홍 선생님 옆에는 당신이 필요할 거다"라고 조언했고, 유혜정은 용기 내 홍지홍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선생님 인생에 들어가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그 뒤 홍지홍과 유혜정은 키스를 나누며 서로 깊어진 사랑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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