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250' 이기우·안젤리나 vs 니꼴라·천린, 2:2 파트너 미션 '핑크빛 기류'

입력 2016-07-25 22:06 수정 2016-07-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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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처)
(출처=tvN 방송 캡처)

'바벨250' 멤버들이 핑크빛 로맨스를 펼쳤다.

25일 오후 9시 40분 방영된 tvN '바벨250'에서는 이기우·안젤리나와 니꼴라·천린이 파트너를 이뤄 각각 장보기와 죽방 멸치잡기에 나섰다.

이기우와 안젤리나는 식사 준비에 앞서 함께 장을 보러 나섰다. 이기우는 원하는 재료를 담으려 했지만, 안젤리나는 유통기한과 꼭 필요한 재료인지 아닌지를 꼼꼼히 체크해 눈길을 샀다.

이기우는 "안젤리나가 돈을 너무 안 쓴다"라며 "유통기한까지 확인하는 모습에 놀랐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죽방에서 멸치 잡기에 나선 니꼴라와 천린은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멸치를 잡으며 생소한 바다 생물과 마주한 두 사람은 당황해하면서도 게으름 피우지 않고 끝까지 일을 무사히 마쳤다.

물 밖으로 나오자 니꼴라는 천린을 챙기며 "춥지 않느냐"고 물었고 숙소에 도착해서도 진심 어린 말들을 건네 천린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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