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광역형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서 개관

입력 2016-07-22 06:39 수정 2016-07-22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첫 광역형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오는 4일 인천에서 문을 연다.

고용노동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일자리ㆍ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인천고용복지+센터(인천시 남동구 문화로 131)를 열고 2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용복지+센터는 고용ㆍ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협업하는 모델이다. 정부는 현재 전국 40여 곳에서 운영 중인 센터를 올해까지 70곳, 내년까지 100곳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에 문을 연 인천센터는 다른 지역의 고용복지센터가 1∼2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서비스 대상으로 삼는 것과 달리 6개 기초 지자체와 함께하는 첫 광역형 센터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인천 고용센터 관할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해 인천시 전체를 포괄하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새일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장애인고용공단 등 대상별 고용서비스 전문기관과 남구ㆍ중구 복지지원팀이 입주해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용복지+센터 최초로 대규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도 들어서게 돼 미소금융, 신용회복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52,000
    • +3.3%
    • 이더리움
    • 3,187,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4.53%
    • 리플
    • 727
    • +1.11%
    • 솔라나
    • 181,800
    • +2.71%
    • 에이다
    • 462
    • -2.12%
    • 이오스
    • 668
    • +2.45%
    • 트론
    • 210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3.9%
    • 체인링크
    • 14,210
    • +0.71%
    • 샌드박스
    • 343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