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측, ‘찌라시’ 최초 유포자 고소…내용 보니?

입력 2016-07-21 00:00 수정 2016-07-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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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출처=씨앤코이앤에스)
▲이진욱(출처=씨앤코이앤에스)

성폭행 혐의로 피소를 당한 배우 이진욱 측이 온라인과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를 고소했다.

이진욱의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20일 "'찌라시'로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고소인 측이 주장하는 일방적인 내용에 불과하고 허위"라고 주장하며 최초 유포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일부 언론이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왜곡 보도하면서 불필요한 공방전이 지속되고 있다"며 "수사기관에서 공식 확인된 내용 이외에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실제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퍼진 ‘찌라시’에 따르면 이진욱과 지인, 고소인은 함께 저녁을 먹었고, 이로 인해 친해진 이진욱이 고소인의 집 수리를 도와주기 위해 집을 찾았다. 또한 이 ‘찌라시’에는 이진욱은 고소인의 집에서 블라인드를 갈아주고나서 샤워를 한 뒤 두 차례 성폭행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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