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옵토팩,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 ‘上’

입력 2016-07-20 15:14 수정 2016-07-20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옵토팩은 거래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옵토팩은 시초가 대비 1860원(29.95%) 오른 8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옵토팩의 시초가는 공모가 5900원을 웃돈 6210원에서 형성됐다.

옵토팩은 카메라모듈의 핵심 소재인 이미지 센서의 CSP패키지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2003년 ‘네오팩(NeoPAC)’이라는 원천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2006년 대량생산에 성공해 지난 10년간 중국 모바일 시장에서 검증된 표준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소니, SK하이닉스, G-SMATT 글로벌 등 글로벌 이미지 센서 업체들과의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모바일 시장뿐 아니라 노트북용ㆍ차량용ㆍ보안용 등 적용 시장을 확대해 2015년 매출액 기준 모바일용 47%, 노트북용 41%, 차량용 2%로 매출 구성을 다변화했다. 2014년 10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316억6000만 원, 당기순손실 3억5600만 원을 기록했다.

금호전기 계열의 LED제조업체 루미마이크로는 전일 대비 420원(30%) 오른 182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53,000
    • +3.27%
    • 이더리움
    • 3,188,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438,100
    • +3.74%
    • 리플
    • 730
    • +1.39%
    • 솔라나
    • 182,300
    • +3.87%
    • 에이다
    • 466
    • +0.65%
    • 이오스
    • 663
    • +0.91%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7.83%
    • 체인링크
    • 14,230
    • -0.07%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