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기관 최초로 국민 행복 릴레이 운동 참여

입력 2016-07-20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0일 서울 종로구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와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을 지난 11일 선포한 이후 공공기관으로는 첫 번째로 LH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은 국민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눔과 봉사’ 활동 확산을 통해 사회적 신뢰제고와 공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각 기관은 릴레이 방식으로 무료급식, 농촌 등 일손돕기, 재능봉사, 문화공연, 기부금품 전달, 헌혈, 노력봉사 등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모든 유무형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LH는 사회공헌활동을 국민행복 릴레이 방식으로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위원회는 이를 홍보·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이 캠페인이 사회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상우 LH 사장은 “LH의 사회공헌활동과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을 연계시켜 국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설립, 아동멘토링, 사회적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본사와 각 지역본부에 편재된 나눔봉사단 지부를 활용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 릴레이를 추진하고 ‘나눔과 봉사’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83,000
    • +1.4%
    • 이더리움
    • 3,13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33%
    • 리플
    • 721
    • +0.42%
    • 솔라나
    • 175,500
    • -0.51%
    • 에이다
    • 463
    • +0.43%
    • 이오스
    • 656
    • +3.31%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2%
    • 체인링크
    • 14,250
    • +2.37%
    • 샌드박스
    • 339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