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FNA법인’ 수탁고 2000억 돌파

입력 2016-07-19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기업고객을 위한 은행 연계 증권계좌인 ‘신한FNA법인’ 계좌의 수탁고가 지난 4월 11일 출시 후 3개월 만에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FNA법인 계좌는 은행계좌와 증권계좌를 나누어 사용하는 불편함을 없앤 업계 최초의 기업금융거래 플랫폼으로 기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만 운용하던 FNA 플랫폼을 기업고객에게까지 확장한 새로운 개념의 은행연계 증권계좌이다.

기업고객은 신한은행에서 이 계좌를 한번 개설하는 것으로 기업 대출 등 은행 거래와 주식거래를 포함한 신한금융투자에서 제공하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은행과 증권의 협업을 통하여 기업고객의 가장 적합한 상품과 기업금융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히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시너지 담당 김형환 본부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금융도 업종간의 융복합을 통한 적극적인 시장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며 “신한이 추구하는 따뜻한 금융의 고객가치와 ‘One Shinhan’ 관점을 기반으로 신한은행과 함께 기업고객을 위한 다양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73,000
    • -1.76%
    • 이더리움
    • 4,343,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494,700
    • +2.21%
    • 리플
    • 654
    • +4.14%
    • 솔라나
    • 191,300
    • -5.01%
    • 에이다
    • 564
    • +1.44%
    • 이오스
    • 733
    • -1.35%
    • 트론
    • 192
    • +1.59%
    • 스텔라루멘
    • 128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500
    • -0.56%
    • 체인링크
    • 17,580
    • -2.87%
    • 샌드박스
    • 425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