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릴 주류제품] 사브밀러 달콤 쌉싸름 흑맥주 ‘코젤다크’… "女心잡는다"

입력 2016-07-18 11:03 수정 2016-07-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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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리미엄 흑맥주 ‘코젤다크’.
▲체코 프리미엄 흑맥주 ‘코젤다크’.
여름은 맥주의 계절이다. 시원하고 상쾌한 생맥주도 인기지만 사브밀러브랜드코리아는 체코 프리미엄 흑맥주 ‘코젤다크’를 추천한다. ‘코젤다크’는 1인당 맥주 소비량 세계 1위인 체코를 대표하는 흑맥주로, 마니아들 층에서 일명 ‘염소맥주’로 불리고 있다.

18일 사브밀러에 따르면 코젤다크는 리뉴얼 패키지를 출시하고, 기존 흑맥주와 달리 달콤쌉싸름한 맛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유럽의 맥주 잡지 ‘비어 쿠리어’에서 8차례 최고의 맥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코젤다크’는 독특한 디자인과 색다른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흑맥주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코어로 염소를 뜻하는 ‘코젤(Kozel)’이란 이름답게 라벨에 강한 느낌의 염소를 연필로 스케치한 듯 부드럽게 표현하고, 동시에 빈티지한 느낌을 부여했다. 또한 염소 마을로 유명한 체코 벨코포포비키의 마을 전경을 삽입해 142년의 브랜드 철학과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라벨 속 독특한 염소 그림은 100여년 전 체코를 여행 중이던 한 화가에 의해 마스코트 이미지로 만들어진 이래 현재까지 브랜드의 상징적 존재다.

현재 국내에서 ‘코젤다크’는 서울 주요 상권인 이태원, 홍대, 강남 등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각 매장마다 한 달 평균 판매량이 10만잔 이상을 기록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부 생맥주 판매점에서 시나몬 파우더와 함께 마시는 ‘코젤다크 시나몬’ 레시피로 소개돼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코젤다크’ 관계자는 “맥주 잔을 든 염소와 체코 마을의 따뜻한 전경이 조화를 이룬 패키지 디자인은 142년의 전통과 함께 ‘함께 어울려 마시는 맥주’라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독특한 디자인과 색다른 맛으로 쓴 맛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흑맥주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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