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음란 동영상 해명 "총 16편 찾아 봤다. 동네마다 나 닮은 사람 많아"

입력 2016-07-12 1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A9미디어)
(출처=A9미디어)
김신영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음란 동영상 때문에 방송 중 억울함을 호소했다.

12일 오후 생방송 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오프닝 노래가 끝난 후 "안 그래도 한 4일 전부터 지금까지 제게 온 동영상 개수만 해도 16개 정도 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신영은 "드릴 말씀이 있었다. 김신영 치면 동영상이 뜨더라.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해서 봤는데 제가 찍을 리 없지 않나. 난 외로운 사람이다. 기가 막힌다. 그렇게라도 관심 둬 주셔서 감사하다"고 해명했다.

이달 초부터 인터넷에는 ‘김신영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김신영과 닮은 외모의 여성이 등장하는 음란 동영상이 유포됐다. 해당 동영상이 퍼지면서 동영상 속의 여성이 김신영이 아니냐는 루머가 일파만파로 커지게 됐다.

이에 대해 김신영은 "점 위치까지 파악하면서 내가 아니라고 하는 분도 많이 있더라. 스타들만 곤욕을 치른다는 것인데 내가 올해 잘되려나 보다"라면서, "이 뜻하지 않은 동영상 주인공이 더 피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김신영은 "동네마다 김신영 닮은꼴은 남녀 불문하고 두 명씩은 있다"고 강조하며 웃음을 잊지 않았다.

한편 김신영의 소속사는 ‘강경 대응’ 입장을 천명한 상태다. 그러나 여전히 관련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62,000
    • -0.17%
    • 이더리움
    • 3,263,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434,900
    • -0.41%
    • 리플
    • 716
    • +0%
    • 솔라나
    • 192,400
    • -0.1%
    • 에이다
    • 470
    • -0.84%
    • 이오스
    • 634
    • -1.09%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0.49%
    • 체인링크
    • 15,210
    • +1.13%
    • 샌드박스
    • 339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