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햄스트링 부상, 올스타 휴식기 겹쳐 '다행'

입력 2016-07-11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볼티모어 오리올스 트위터)
(출처=볼티모어 오리올스 트위터)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주루플레이를 펼치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김현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김현수는 린스컴을 상대로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 과정에서 1루로 전력 질주했던 김현수는 아웃 판정이 내려진 뒤 절뚝거리며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이후 김현수는 2회초부터 조이 리카드와 교체됐다.

볼티모어는 김현수가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현수는 46경기 타율 0.329(152타수ㆍ50안타) 3홈런 11타점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볼티모어는 이날부터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간다. 다음 경기는 1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이다. 김현수는 다행히 올스타 휴식기 동안 회복할 시간을 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역대 최약체' 소리까지 나왔는데…한국, 새 역사까지 금메달 '4개' 남았다 [이슈크래커]
  • 당정, '티메프' 사태에 “이커머스 정산기한 도입...5000억 긴급 공급” [종합]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여행?…"비싸서 못 가요" [데이터클립]
  • 영구결번 이대호 홈런…'최강야구' 롯데전 원정 직관 경기 결과 공개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14: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92,000
    • +5.27%
    • 이더리움
    • 3,566,000
    • +8.89%
    • 비트코인 캐시
    • 458,100
    • +7.81%
    • 리플
    • 727
    • +8.02%
    • 솔라나
    • 200,300
    • +15.51%
    • 에이다
    • 467
    • +7.11%
    • 이오스
    • 661
    • +8.36%
    • 트론
    • 175
    • +1.16%
    • 스텔라루멘
    • 130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50
    • +7.09%
    • 체인링크
    • 14,350
    • +9.88%
    • 샌드박스
    • 356
    • +9.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