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나들이 차량 줄이어…고속道 하행선 정오쯤 정체 심화

입력 2016-07-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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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지만 나들이 차량 행렬로 지방 방면 고속도로가 정체됐다..

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지방 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7시께 시작돼 정오께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정체는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

오전 10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과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등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 방향은 아직 소통이 원활하다. 정체는 오후 1∼2시께 시작돼 오후 6∼7시께 최대치를 기록하고, 오후 8∼9시께 모두 풀릴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고속도로에 총 452만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비가 내렸던 전주(410만대)보다 42만대 많은 수치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39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영동선과 중부선 일부 구간의 경우 평창올림픽 대비 개량 공사 중인 탓에 정체 정도가 더 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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