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뉴프라이드, 대마초 알츠하이머 예방성분 소식에 강세

입력 2016-07-04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프라이드가 대마초 속에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예방성분이 들어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후 1시21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일대비 210원(2.80%) 상승한 77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솔크생물학연구소(Salk Biological Studies)가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마초의 주 활성성분인 THC가 알츠하이머와 연관된 단백질 성분 베타-아밀로이드를 신경세포로부터 제거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연구는 미국 내 알츠하이머 유병율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에 결정적 성과로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알츠하이머 유병율은 2050년까지 현재의 3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뉴프라이드는 지난달 27일 캐나다 도벤티캐피탈(Doventi Capital, Inc.)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합법적 의료 및 기호용 대마초 사업(Legal Medical & Recreational Cannabis sector)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북미 지역에서 대마초를 합법화하는 주가 늘어나는 가운데, 대마 사업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뉴프라이드가 유일하다.

뉴프라이드 측은 “도벤티캐피탈과 추진한 사업들이 향후 미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면 아시아 지역 독점 권리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54,000
    • +1.98%
    • 이더리움
    • 4,357,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486,700
    • +4.46%
    • 리플
    • 638
    • +4.93%
    • 솔라나
    • 203,200
    • +5.83%
    • 에이다
    • 527
    • +5.4%
    • 이오스
    • 739
    • +7.73%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5.03%
    • 체인링크
    • 18,720
    • +6.55%
    • 샌드박스
    • 433
    • +8.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