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경영으로 효율 극대화” 대상FNF 종가집,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대상’ 수상

입력 2016-06-30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정호(왼쪽) 대상FNF 대표이사가 기상산업대상에서 수상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상FNF)
▲최정호(왼쪽) 대상FNF 대표이사가 기상산업대상에서 수상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상FNF)
대상FNF 종가집이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제 11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기상정보 활용과 기상산업 진흥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제정한 상이다. 날씨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에 시상하는 것으로 기상정보 활용, 기상산업 진흥, 아이디어 제안의 3가지 부문으로 진행한다.

대상FNF 종가집은 지난해 날씨경영인증을 받고 후보로 등록한 첫 해에 대상에 선정됐다. ‘기상정보를 활용해 농산물 재배계획 수립 통한 원가절감 및 품질관리’에서 활용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종가집은 농산물 재배∙생산∙판매계획에 장기예보를 활용해 원재료 구매비용을 절감하는 등 안정적인 수급을 통한 제품의 품질 향상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상FNF 종가집은 배추 비축량 및 비축시기를 설정하는 것은 물론 기상악화 및 재해 등을 미리 파악함으로써 재료를 안정적으로 수급하는데 기상 예보를 활용해왔다. 마케팅 전략 및 판매전략 수립에도 기상정보를 반영하고 협력업체와도 기상정보를 공유해 보다 안정적인 원재료 납품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날씨경영에 앞장섰다.

대상FNF 경영지원본부장 이건섭 상무는 “기상정보를 활용해 마케팅 및 판매전략에 반영하는 것은 농산물 등의 원재료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식품기업에 있어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며 “앞으로도 기상정보 활용을 다방면으로 사업 전반에 적용해 소비자 만족도 및 기업과 제품의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61,000
    • +3.21%
    • 이더리움
    • 3,168,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4.19%
    • 리플
    • 729
    • +1.39%
    • 솔라나
    • 183,400
    • +5.77%
    • 에이다
    • 462
    • +0.43%
    • 이오스
    • 660
    • +1.23%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650
    • +11.08%
    • 체인링크
    • 14,250
    • +1.28%
    • 샌드박스
    • 34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