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IM-100’ 30일 출시… 최저 구매가 7만4000원

입력 2016-06-29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TㆍKT 공시지원금 최대치 33만원 지원

▲SK텔레콤과 KT는 IM-100 고객 유치를 위해 최대 33만원의 공시지원금과 각종 추가 포인트를 제공한다.(사진제공= KT)
▲SK텔레콤과 KT는 IM-100 고객 유치를 위해 최대 33만원의 공시지원금과 각종 추가 포인트를 제공한다.(사진제공= KT)

SK텔레콤과 KT가 30일 팬택 ‘IM-100’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 양사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에서 정한 보조금 최대치인 33만 원을 공시지원금으로 내세워 치열한 가입자 유치 경쟁에 나선다.

SK텔레콤과 KT는 IM-100 고객 유치를 위해 최대 33만 원의 공시지원금과 각종 추가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IM-100 출고가가 44만9900원인 점을 고려하면 요금제에 따라 10만 원대 안팎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얘기다. 여기에 대리점의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최저 7만400원까지 가격이 떨어진다.

SK텔레콤에서 11만 원의 데이터 요금제인 ‘band 100’을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33만 원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해 최저 7만400원에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다. 월 3만 원대의 최저가 요금제에도 공시지원금 25만 원을 책정해 어떤 요금제를 선택해도 10만 원대에 IM-100을 살 수 있도록 했다.

KT는 월 7만 원대의 LTE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면 최대 공시지원금 33만 원을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최저 구매가는 7만400원으로 SK텔레콤과 동일하다. 하지만 3만 원대 최저가 요금제에는 SK텔레콤보다 5만 원 적은 20만 원을 공시지원금으로 책정해 단말기 구매가는 20만 원대가 된다.

양사는 지원금 외에 포인트 혜택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다음 달 말까지 구매 고객 중 5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옥수수’에서 VOD 결제가 가능한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KT는 올레멤버십 포인트(최대 5만 원)과 카드 포인트를 통해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87,000
    • +1.81%
    • 이더리움
    • 4,433,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7.93%
    • 리플
    • 725
    • +9.19%
    • 솔라나
    • 196,400
    • +2.72%
    • 에이다
    • 593
    • +4.77%
    • 이오스
    • 757
    • +3.56%
    • 트론
    • 196
    • +2.08%
    • 스텔라루멘
    • 144
    • +1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050
    • +3.8%
    • 체인링크
    • 18,360
    • +4.91%
    • 샌드박스
    • 442
    • +4.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