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비밀은 없다’ 손예진 극찬… “고통을 즐길 줄 아는 무서운 여배우”

입력 2016-06-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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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비밀은 없다'(출처=엄지원SNS)
▲손예진 '비밀은 없다'(출처=엄지원SNS)

배우 엄지원이 절친 손예진을 극찬했다.

엄지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상을 뒤엎는 반전과 반전들” 이라는 글과 함게 영화 ‘비밀은 없다’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밀은 없다’ 포스터 속 눈물을 머금은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손예진은 눈빛 하나로 애절함과 간절함, 분노와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동시에 드러내며 영화 속 실종된 딸을 찾는 엄마의 마음을 완벽히 표현해 냈다.

엄지원은 “예진이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의 확장을 또 한 번 보여준다”며 “언제나 도전을 두려워 않고 인물이 되어가는 고통 또한 즐길 줄 아는 무서운 여배우. 멋진 동생. 참 좋은 사람. 또 한 번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엄지원은 동료 배우 이민정, 오윤아,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비밀은 없다 VIP 시사회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하며 남다른 우정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영화 ‘비밀은 없다’는 ‘비밀은 없다’는 국회 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 분)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 분)이 선거 보름 전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며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6월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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