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김아중, 아들 찾기 위해 엄태웅에 무릎 꿇어 "벗으라고 벗고…"

입력 2016-06-23 11:07 수정 2016-06-23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원티드' 김아중이 모성 앞에 무릎을 꿇었다.

22일 밤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 1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혜인(김아중 분)은 아들 송현우(박민수 분)를 유괴한 범인으로부터 '원티드' 대본을 받았다. 범인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20%의 시청률을 달성하지 않으면 아들이 다친다고 협박한다.

이에 혜인은 PD 신동욱(엄태웅 분)을 찾아가 방송 연출을 부탁했고 단번에 매몰차게 거절당했다. 혜인은 무릎을 꿇으며 "시키는 건 다 하겠다. 울으라고 하면 울고 벗으라고 하면 벗겠다. 죽으라고 하면 죽는 시늉도 하겠다"라며 "최고 시청률 나오게 해주겠다"고 호소했다.

동욱은 결국 "너 때문에 하는 건 아니다. 이 프로그램이 가능한 지 해보고 싶은 거다"라고 프로그램 제안을 받아들였다.

한편 23일 밤 방영되는 2회에서는 차승인(지현우 분)이 현우를 찾는 열혈 형사로 분해 극의 전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30,000
    • -2.26%
    • 이더리움
    • 3,850,000
    • -6.28%
    • 비트코인 캐시
    • 482,000
    • -4.93%
    • 리플
    • 747
    • -3.98%
    • 솔라나
    • 197,600
    • -1.45%
    • 에이다
    • 487
    • -2.79%
    • 이오스
    • 667
    • -3.47%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25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900
    • -4.77%
    • 체인링크
    • 15,330
    • -5.55%
    • 샌드박스
    • 366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