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의원, 딸 의원실 인턴 채용 논란… “월급 정치 후원금으로 반납, 개인적으로 쓴 돈 없다”

입력 2016-06-21 11:52 수정 2016-06-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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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영교 의원 블로그)
(출처=서영교 의원 블로그)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과거 딸을 자신의 의원실 인턴으로 채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서영교 의원 측은 “월급은 모두 정치 후원금으로 반납했다. 개인적으로 쓴 돈은 없다”며 해명에 나섰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영교 의원의 딸 장모씨는 지난 2014년 약 5개월간 서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서영교 의원은 “지역에서 일하던 인턴이 그만두면서 평소 일을 도와주던 딸이 새벽부터 밤까지 일해야 했다”며 “결국 의원실에 정식 인턴으로 출입증을 받아 출입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급여는 기본급 수준이었으며 정치 후원금으로 반납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의원 의원실 인턴 보수는 한 해 1761만7000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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