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조은정, 윤시윤 대놓고 디스 "탁구 엄청 못 치시잖아요"

입력 2016-06-20 09:38 수정 2016-06-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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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방송 캡처)
(출처=KBS 2TV 방송 캡처)

'1박2일' 조은정이 윤시윤에 돌직구를 날렸다.

19일 오후 방영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기상 미션 면제를 걸고 이화여대 축구부와 대결을 펼쳤다. '1박2일'팀은 무조건 3골을 넣으면 기상 미션에서 제외가 되고, 이대팀은 3골 성공을 막아야 회식비 100만 원과 안마기가 주어졌다.

경기 해설을 위해 이천수와 허준, 이화여대 무용과 조은정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특히 조은정은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중계 프로그램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의 진행을 맡은 이력을 소개해 눈길을 샀다.

이날 허준은 "세 골 중에 두 골 이상을 윤시윤이 넣을 것 같다"라고 예측했고 김준호는 "쟤 족구 못 하던데"라며 받아쳤다. 옆에 있던 조은정은 "탁구도 못 하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윤시윤은 '내비게이션도 모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재학생들의 공감을 얻고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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