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13일부터 명동 센터원으로 이전 시작

입력 2016-06-10 1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대우가 오는 13일부터 일부 부서를 시작으로 명동 센터원빌딩으로 이전, 미래에셋증권과 한살림을 시작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의 법무, 감사,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등 4개 부서가 미래에셋증권 본사가 있는 명동 센터원 빌딩 25층에 둥지를 튼다. 현재 4개 부서에 근무하는 임직원은 100여명 규모다.

애초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의 공식 통합 일정은 오는 11월1일이기 때문에 이번 센터원으로의 이전이 다소 빠르냐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존재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11월 통합 때 한꺼번에 모든 부서가 이전을 하는 것 보다 순차적으로 부서들이 센터원으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대우 입장에서는 이번 센터원 이전으로 34년만에 친정격인 명동으로 다시 컴백하게 됐다.

실제 미래에셋대우의 전신인 대우증권은 1970년 9월 23일 설립됐다. 설립 초기엔 현 센터원 빌딩 인근의 명동2가 한송빌딩에 자리를 잡았다가 1982년 9월 여의도 사옥으로 옮긴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01,000
    • +2.23%
    • 이더리움
    • 4,355,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485,500
    • +4.48%
    • 리플
    • 637
    • +5.29%
    • 솔라나
    • 204,100
    • +6.36%
    • 에이다
    • 529
    • +6.01%
    • 이오스
    • 744
    • +8.3%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50
    • +5.25%
    • 체인링크
    • 18,810
    • +7%
    • 샌드박스
    • 434
    • +8.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