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서우림, 동생 죽음 안 이재은에 뻔뻔하게 “안다고 뭐가 달라져?”

입력 2016-06-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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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서우림이 이재은에게 막말을 했다.

9일 오전 방송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오영채(이시원 분)의 죽음을 안 오영심(이재은 분)이 격분했다.

이날 오영심은 우연히 박태호(길용우 분)가 오영채를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집에 들렀다 정미자(이상아 분)와 방여사(서우림 분)의 이야기를 듣고 알아챈 것.

이에 오영심은 김현태(서하준 분)와 이진숙(박순천 분)을 찾았다. 오영심은 이진숙에 “아버님이 그랬냐? 그래서 조사 그만하라고 한거냐”라며 울분을 토했다.

오영심이 발끈하자 이진숙은 “이럴까봐 수경이 충격 받을까봐 못했다”라고 신고를 하지 못한 경위를 설명했다. 그러자 오영심은 짐을 싸 집을 뛰쳐 나갔다.

방여사는 “안다고 뭐가 달라져? 동생이 살아 돌아와? 사실 밝히고 용서 구하면 될 일이면 뭐 하러 숨겼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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