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부산-후쿠오카의 든든한 가교, 연평균 41% 성장”

입력 2016-06-09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과 후쿠오카 양 도시 지역민들의 더 많은 왕래를 위해 지원이 꼭 필요하다.”

한태근<사진> 에어부산 사장의 말이다. 한 사장은 9일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CEO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부산과 후쿠오카의 관광 및 민간교류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2010년 3월 하루 1회 운항으로 시작했던 에어부산의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현재 하루 4회 운항으로 늘어났으며 내년이면 부산과 후쿠오카 자매결연 10년째가 된다”며 “지역의 대표항공사로서 부산과 후쿠오카의 더 활발한 교류를 위해 가교 역할을 잘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상공회의소와 후쿠오카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두 도시 상의회장과 의원, 지역 기업 CEO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두 도시 주력산업 간 협력과제와 상호 투자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 11년째를 맞이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양 도시의 에어부산 이용객은 첫 취항 당시인 2010년부터 비교해 연평균 성장률이 41%에 달하며, 작년 한해 37만여 명이 이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25,000
    • +3.54%
    • 이더리움
    • 3,190,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4.79%
    • 리플
    • 728
    • +1.39%
    • 솔라나
    • 182,000
    • +3.06%
    • 에이다
    • 464
    • +0.65%
    • 이오스
    • 668
    • +2.93%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2.73%
    • 체인링크
    • 14,230
    • +1.14%
    • 샌드박스
    • 344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