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마트 폭행, 가해 남성 “반말에 화가 나 폭행했다”…결국 검찰 송치

입력 2016-06-09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페이스북 영상 캡처)
(사진=페이스북 영상 캡처)

마트 여직원에게 물건을 던지고 폭행을 한 남성 조모(37) 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40대 동료 여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마트직원 조씨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께 마트에서 함께 일하는 계산원 여성 A(43)씨의 얼굴 등을 2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조씨는 "자신에게 반말하는데 화가나 폭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과 관련, 8일 오후 A씨의 딸로 보이는 여성은 해당 마트의 CCTV를 페이스북 등 SNS에 공개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다.

이 여성은 “어머니가 XXXX 안양점에서 일하고 계신다”며 “몇 개월 전부터 동여상의 남자분이 저희 어머니의 몸을 만졌다. (중략) 어머니가 직원에게 (하지말라고) 말을 하자 태도가 돌변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13,000
    • -1.6%
    • 이더리움
    • 3,445,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474,200
    • -3.26%
    • 리플
    • 715
    • -2.72%
    • 솔라나
    • 232,700
    • +0.47%
    • 에이다
    • 480
    • -4.38%
    • 이오스
    • 648
    • -2.99%
    • 트론
    • 221
    • +0.45%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00
    • -3.62%
    • 체인링크
    • 15,380
    • -7.41%
    • 샌드박스
    • 360
    • -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