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옐런 발언에 약세…달러·엔 107.57엔

입력 2016-06-07 0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외환시장에서 6일(현지시간) 미국 달러 가치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 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07.57엔으로 전일 대비 0.1%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거의 변동이 없는 1.11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2% 오른 122.14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01% 내린 94.03을 기록 중이다.

이날 달러 가치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 이후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옐런 의장은 필라델피아 국제문제협의회 연설에서 향후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내면서도 연준의 향후 조치가 언제 일어날지 구체적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달 27일 하버드대 연설에서 언급한 “향후 수개월 안으로”라는 표현도 생략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고 보고 있다. 레논 스위팅 US포렉스 환율 전략가는 “지난주 발표된 고용 지표 부진 이후 옐런의 연설은 달러 가치를 뒷받침할 만한 근거를 제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76,000
    • +5.27%
    • 이더리움
    • 3,205,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437,100
    • +6.04%
    • 리플
    • 732
    • +2.52%
    • 솔라나
    • 182,800
    • +4.58%
    • 에이다
    • 467
    • +2.19%
    • 이오스
    • 672
    • +4.02%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4.67%
    • 체인링크
    • 14,410
    • +2.93%
    • 샌드박스
    • 346
    • +4.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