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백상예술대상' 이병헌·전도연, 영화부문 최우수 연기상 '수상'

입력 2016-06-03 23:07 수정 2016-06-0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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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쳐)
(출처=JTBC 방송 캡쳐)

'2016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최우수상은 이병헌과 전도연에게 돌아갔다.

이병헌은 영화 '내부자들', 전도연은 '무뢰한'으로 3일 오후 열린 '2016 백상예술대상'에서 남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2016 백상예술대상 남자 영화 부문 최우수상 후보로는 '사도' 송강호, '내부자들' 백윤식, '사도' 유아인, '내부자들' 이병헌, '베테랑' 황정민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차이나타운' 김혜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무뢰한' 전도연, '암살' 전지현, '뷰티인사이드' 한효주가 선정됐다.

한편 이경영과 라미란은 영화 부문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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