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붕괴사고, 지역구 김한정 의원 “재발 방지 대책 세울 것”

입력 2016-06-01 17:15 수정 2016-06-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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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사진=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남양주 을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남양주 진접역 지하철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았다.

김 의원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하철 4호선 남양주 진접선 공사 중에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매몰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 소식을 접하고 바로 현장으로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사망 4명, 부상자 10명 중 중상자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한 후 “어제도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고현장에 다녀왔는데, 연일 발생하는 사고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서 유사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야겠다”며 “사고로 목숨을 잃은 작업자들이 억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방당국은 오전 7시 27분께 발생한 남양주 진접역 붕괴 사고에 대해 “공사현장에서 공기 불순물을 제거하는 용단 작업 중 연료로 쓰이는 가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폭발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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