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내수 판매 5개월 연속↑…작년比 18.5↑

입력 2016-06-01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차의 내수 판매가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9191대, 수출 4091대 등 총 1만328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5%(CKD 포함 시 10.8%) 늘어난 것이다. 특히 쌍용차의 내수 판매는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8.5% 증가했다.

티볼리 브랜드는 최근 출시된 롱보디(long body) 모델인 '티볼리 에어'의 가세로 지난달에 7545대의 글로벌 판매고를 올렸다.

수출은 신흥 국가들의 수요 감소 상황이 지속되면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3% 감소한 4091대에 그쳤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은 6만410대로 작년 같은 기간(5만7천428대)보다 5.2% 늘었다.

쌍용차는 "렉스턴 W 경찰차의 페루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중남미 등 신흥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티볼리 에어도 이달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수출 실적도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01,000
    • +3.79%
    • 이더리움
    • 3,205,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440,200
    • +5.06%
    • 리플
    • 732
    • +1.53%
    • 솔라나
    • 183,100
    • +4.21%
    • 에이다
    • 465
    • +0.43%
    • 이오스
    • 670
    • +2.13%
    • 트론
    • 206
    • -1.9%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00
    • +9.99%
    • 체인링크
    • 14,300
    • -1.04%
    • 샌드박스
    • 344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