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염색 52만원’ 장애인에 바가지 씌운 미용실 원장 “내가 손해” 황당 주장

입력 2016-06-01 0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황승환 점집, 사주 상품 소셜커머스에 등장… 황마담 유행어 선보여

‘구의역 사고’ 19세 노동자 언급에 네티즌 부글부글… 왜?

유상무 경찰 출석… “성관계 시도한 것 맞지만 강제적이지 않았다”

그라운드에 ‘卍’ 그린 NC 박민우… 규정상 문제없나?


[카드뉴스] ‘염색 52만원’ 장애인에 바가지 씌운 미용실 원장 “내가 손해” 황당 주장

충북 충주의 한 미용실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싼 요금을 받아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A씨는 지난 26일 집 근처 한 미용실에서 10만원 정도 선에서 염색을 해달라고 했는데요. 머리 손질이 끝난 뒤 원장은 A씨의 카드로 52만원을 결제했습니다. A씨는 “52만원은 한달 생활비”라며 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미용실 측은 A씨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중재하자 카드 결제를 취소하고 20만원에 합의를 봤습니다. 하지만 원장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손해를 보고 조금만 받기로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충주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 미용실에서 피해를 본 사례가 최소한 2~3건 더 있는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849,000
    • -0.45%
    • 이더리움
    • 3,101,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25,200
    • +0.19%
    • 리플
    • 788
    • +2.47%
    • 솔라나
    • 177,800
    • +0.91%
    • 에이다
    • 450
    • -0.44%
    • 이오스
    • 639
    • -1.24%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1.21%
    • 체인링크
    • 14,200
    • -1.46%
    • 샌드박스
    • 330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