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中 중세실업에 아동내의 ‘크리켓’ 1차 납품계약

입력 2016-05-31 12:47 수정 2016-06-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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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은 중국 항주중세실업유한회사(이하 중세실업)와 상호 협력 양해각서 및 아동내의 ‘크리켓(CRIKET)’ 1차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중세실업는 회사 인원이 720명이며, 전국 180개 직영매장과 온오프라인 매장 3000개를 가지고 있는 아동복 전문 유통업체이다. PPVG(자체 아동복 브랜드ㆍ본사직영멀티샵), 디즈니, 스누피, 밥독 등 유명브랜드 라이센스를 바탕으로 아동복을 유통하고 있다.

중세실업은 자체 유통경로를 통해 ‘크리켓’ 브랜드의 중국시장 점유율 상승 및 브랜드 가치상승에 협조하며, 중국 아동 속옷시장에 대한 공동개척 및 투자합작을 하기로 합의했다.

중세실업은 1차로 크리켓 상품을 최소 8만 세트 구매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8월경 납품된다.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공동 브랜드(라이선스 포함) 및 소재, 디자인 등 다각도의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

쌍방울 관계자는 “양해각서 체결 이후 바로 공급계약이 이어졌으며, 해당 제품에 대한 재고는 중세실업이 부담하기로 했다. 중국 내 180개 매장과 3000여개의 판매망을 보유한 중세실업을 통해 당사의 유아 아동용품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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